(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기업은행과 경기여고,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한 총 32개팀이 멘토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사회적응과 성장을 도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제3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6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해왔다. 경기여고는 5년 이상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습과 적응력 향상에 노력했으며,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06년부터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과 문화, 정서 등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