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및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위해 계획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인솔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성보, 전등사, 역사박물관, 평화전망대 등 강화군 일대 문화유적지를 답사한 후 인천대교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인천의 명소를 관람했다.
한편 인천에는 10월 현재 1,878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남동구가 1,330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부평구(199명), 연수구(132명), 계양구 (125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