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7.04포인트(-1.97%) 빠진 1839.63으로 장을 열었다.
9시12분 현재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7억원, 1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 업종 지수가 빠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2.45%) 화학(-2.46%) 건설업(-2.61%) 기계(-2.32%) 운수창고(-2.3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Oil(-3.80%) LG화학(-3.52%) SK이노베이션(-3.4%) 현대중공업(-3.03%) 등이 3% 이상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에 대한 불안이 계속돼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4.86포인트(1.13%) 떨어진 11,770.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78포인트(1.68%) 내린 1,216.1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1.62포인트(1.96%) 하락한 2,587.9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