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은 16일 웰빙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따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저지방 우유 시장의 성장세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휴대성을 고려한 180ml 소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하목장 저지방 우유가 인기 있는 이유는 고소함보다 원유에 가까운 자연적이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우유 구매자들의 취향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상하목장은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을 부각시킨 새로운 패키지도 선보였다.
이 공법을 통해 생산된 유기 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영양 성분이 부족할 것, 밍밍하고 맛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탈피, 우유의 유익한 영양분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순수한 우유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담아냈다.
또한 유지방 함량을 2% 이하로 줄여 칼로리가 85kcal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저지방 우유를 찾고 있지만, 저지방 우유의 맛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상하목장 유기 저지방 우유 소용량 신제품은 유기농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유 고유의 영양과 맛뿐 아니라 휴대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