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공동주택 유지보수비용 지원

2011-11-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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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공동주택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내 노후 불량 시설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내달 31일까지 보조지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준공된 지 5년 이상 경과하고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 102개단지 668개동 5만2826세대다.

시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내 도로,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유지보수나 상수도 수질개선, 주차장 증설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총사업비의 40%(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은 80~90%) 범위 안에서 지원되며, 상한액은 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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