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기업은행에 대해 주가 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상호 연구원은 "우월한 펀더멘탈에 집중할 때"라며 "국내 경기 둔화에도 2012년 실적 방어가 가장 크게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유 연구원은 "오버행 이슈에 대한 우려는 배당수익률로 헷지 가능하다"며 "배당 규제를 받고 있는 시중은행과 달리 기업은행의 배당성향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