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해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순이익이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거래소(이하 KRX)에 따르면 823개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올해 1~3분기 순이익은 2조65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61억원이 줄었다.영업이익도 3조80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4억원 줄었다. 매출액은 65조43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5287억원이 늘었다.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유럽 재정 위기에도 불구 매출의 외형세는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순이익 등 수익성은 고전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