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76포인트(0.35%) 내린 50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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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5억원, 83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이 60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오락,문화가 3.59% 빠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운수장비,부품(-2.84%) 종이,목재(-2.35%) 인터넷(-2.18%) 통신장비(-1.84%) 의료,정밀기기(-1.73%) 컴퓨터서지스(-1.60%)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소프트웨어(2.87%) 섬유,의류(1.13%) 제약(1.11%) 등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오락,문화업 가운데 제이콘텐트리가 9.15%의 낙폭을 나타내며 가장 많이 빠졌으며 초록뱀(-6.59%) 제이웨이(-6.21%) 파라다이스(-2.00%) 미디어플렉스(-1.16%) 팬엔턴테인먼트(-0.29%)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4.70%로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2.96%) 에스에프에이(-2.23%) 젬백스(-2.19%) CJ E&M(-1.98%) 순이다.
반면 안철수연구소는 14.99%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19% 올라 3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68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22개를 비록해 381개 종목이 상승했다. 보합은 57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