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신임 총리는 정치 지도자들에게 2차 구제금융안에 담긴 재정긴축 등 경제개혁조치의 이행을 촉구했다. 14일(현지시간) 파파데모스 총리는 총리를 임명 한 후 의회에서 유로존 회원국 유지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구제금융안 내용을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파파데모스 총리는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 EU 동료들과 각종 기관들은 EU의 결정이 완벽하게 수행될 때 추가 재정지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