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통시장 가격동향 분석

2011-11-14 14: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대한 가격동향을 분석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는“김장철을 앞둔 지난 9일 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소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대파 등 13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분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9만8천원 정도 소요될 걸로 예상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3천원에 비해 3만5천원 정도가 싼 것이라는 것.

이유인 즉 양념류 가격은 상승했으나 김장의 핵심인 배추, 무, 파 등 원재료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대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만기 안양시 지역경제국장은“김장을 잘 담그는 비결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길”이라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상인들을 위하는 길이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