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도서지역 안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단원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1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안심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리적 여건상 가스공급과 안전점검이 곤란한 환경으로 LP가스를 사용하고는 있으나 시설이 노후돼도 교체를 못해 노후시설을 그대로 사용해야만 했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보다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지난 5월 17일 단원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으로 풍도·육도를 방문, 노후시설교체 및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주기적으로 실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단원구청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