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고사 현장 (사진:터치스카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채널A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가 고사를 지냈다.
1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촬영현장에서 치러진 고사장에는 남녀 주인공 지창욱, 왕지혜 등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관심을 증명하듯 일본, 중국, 홍콩 방송관계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드라마 고사장과는 다르게 출연진 이외에 드라마를 빛내줄 각종 야채와 과일이 등장했다. 특히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야채부케, 야채화분은 주인공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 일과 꿈을 그려냈다. 이 드라마는 2010년 큰 인기를 끌었던 ‘제빵왕 김탁구’ 제작을 총괄했던 박인택 터치스카이 대표가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 작품이다.
‘아름다운 날들’ ‘별을 쏘다’ 윤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의학수사드라마 ‘신의 퀴즈1’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12월 21일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