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앙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기업체들 안양사랑 이유 있었네!
안양시의 친 기업 시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는 시가 8일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전에서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시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주관 제7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해 명예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체 유치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모범적 기업정책을 펼친 지자체나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로 이날 공모전에서는 김흥규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이 시를 대표해 상공회의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펼쳐오고 있는 사업(기업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이 높은 점수를 얻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 내용은 우수기업 유치와 중기육성자금 확대지원, 유치유공시민 포상금 상향조정, 기업 인프라 구축 및 집적단지조성, 기업인과의 소통 등을 담고 있다.
또 관악스마트타운 조성에 이어 대한전선 본사와 계열사 이전확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했고, 광명역사인근 안양스마트타운 조성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의 영광은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 기업정책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이 성원하고,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