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 박원순 시장을 도와 시정을 이끌어나갈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형주 내정자를 공식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김 내정자는 2001년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을 거쳐 참여정부 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한편 국가정무직(차관급)인 행정1·2부시장은 임용절차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조만간 임명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박원순호의 첫 부시장 인선은 서민과의 소통능력,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시정운영 책임자로서의 균형감각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