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8일 장기간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을 잃어버린 여성 암환우들에게 가발을 기증하는 소셜네트워크(SNS) 댓글 이벤트 ‘리엔 한올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연말까지 2달여 동안 사랑의 기부 댓글이 2000개가 모이면 암 시민연대가 선정한 여성 암환우에게 가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톱스타 헤어아티스트 이희 원장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여성 암환우들이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리엔 홈페이지(http://www.reen.co.kr/)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암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사람들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탈모방지 한방 샴푸 리엔 모강비책 3종 체험제품을 준다.
김미소 리엔 마케팅 담당자는 “리엔은 항암치료로 모발을 지켜줄 수 없는 암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아 주기 위해 댓글로 가발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