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위례지구 아파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성남시가 위례택지개발지구의 사업권 확보의 일환으로 분양 아파트 부지 1137호와 임대 아파트 부지 2140호를 확보, 직접 개발하는 것으로, 국토부와 LH 공사간에 협의 한 바 있다.
시는 위례지구의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 절차이행과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 정부의 지방재정 투. 융자 사업 심사와 지방채발행 승인을 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금번에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 심사와 지방채 발행이 승인이 된 분양 아파트 건립 사업의 필요한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돼 재원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 3월 LH 공사와 택지 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3월 경 분양 아파트를 착공한 뒤 일반 분양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본 시가지 재 개발을 위한 순환용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재원확보를 위해 분양 아파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