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7일 한ㆍ일 대학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대표단 30명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표단은 8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와 외무성 방문, 재난방지 시설 체험, 주요 유적 및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일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ㆍ일 대학생 교류사업은 양국의 차세대 간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1972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며, 일본 측 대학생 대표단 30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방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