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O-282는 단백질 인산화 효소(SYK)를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경쟁 물질 보다 관절염 치료 효능이 뛰어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 물질의 개발을 위해 보스턴연구소와 공동으로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김세원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SKI-O-282’는 경쟁 물질에 비해 뛰어난 효능과 선택성으로 안전하면서도 관절염 치료 효과가 좋은 신약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전하고 “올해 안에 전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5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