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7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성장 대사에 신부남 전(前) 주유엔 차석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개발도상국에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주도로 지난해 출범했다. 녹색성장 대사는 향후 개도국의 GGGI 가입 관련 협상을 주도하게 된다. 신 대사는 외무고시 16회로 입부했으며 본부 환경과학협력관과 환경부 국제협력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부의장을 지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