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대전은 전국 한지공예 예술인들이 땀과 숨결로 빚어서 만든 작품 80여점을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 34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해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한지로 만든 작품 공모 전시회를 통해 한지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융화시킨 전통한지공예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의 전통문화유산인 한지공예를 계승·발전시켜 대표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