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8일 영등포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에서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롯데백화점이 진출한 국가에 입점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를 위한 ‘해외 점포 입점 설명회’를 연다고 7일 전했다.이날 롯데백화점은 모두 15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국을 소개하고 출점 전략과 브랜드 현지화 성공 사례를 설명한다.강희태 상품본부장은 "입점 설명회를 통해 롯데백화점 해외 전략을 협력회사에 알리는 한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협력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이달 3일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워크숍을 열고 개장을 준비 중인 점포와 상품 전략에 관한 정책 등을 소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