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연구원은 "금년말까지 3건의 주가 상승 촉매제가 대기중"이라며 "11월 중·하순에는 상반기 WHO PQ인증을 바탕으로 남미입찰시장(7~8천만달러 규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년말에는 미국에서 그린 진에프의 FDA 임상3상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희귀병치료제인 IDS(헌터증후군치료제)의 품목허가도 예상된다"며 "특히 IDS(헌터증후군치료제)는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것으로 젬자의 일라프라제보다 가격은 30~40%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치료비용이 고가여서 상용화시 시장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며 "내년 독감백신 매출액이 수출 확대로 크게 확대되고, 3) 자체 신약인 신바로의 성공적인 출시 및 금년말 예정된 헌터증후군치료제 시판허가로 내년 영업전망이 밝고, 정부가 강행 중인 기등재의약품 일괄 인하에 따른 약가인하손실도 100~150억원에 불과해 타사대비 약가 규제 노출도가 적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