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5일 본점에 일본 인기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전했다.
사만사 타바사는 일본 내 200여개 매장을 비롯해 뉴욕·싱가포르·타이완·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둔 일본 핸드백 1위 브랜드다.
이를 기념해 13일까지 사만사 타바사 제품을 20만원·40만원·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1만원·2만원·3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 미니백을 증정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사만사 타바사와 합작으로 ‘한국 에스티엘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9월 잠실점에 국내 최초 사만사 타바사 매장을 연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만사 타바사 매장을 매년 10개씩 늘려 2013년까지 3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