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조남조(趙南照) 전(前) 전북지사를 위촉했다고 국무총리실이 4일 밝혔다. 전북 출신인 조 위원장은 현재 한국사료협회장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성균관대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11ㆍ12대 국회의원, 산림청장, 전북도지사,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임기 2년간 국무총리와 함께 새만금 사업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새만금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