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유방클리닉은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인 ‘백유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백유회는 서울백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우들이 주축이 되어 올해 4월 발족 사전모임을 갖고 봄과 가을로 매년 2회 정기모임을 진행키로 했다. 전반기 모임에서는 유방암 환우들의 건강상식과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 후반기에는 야유회를 개최해 환우들과 의료진간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