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기흥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선릉에서 죽전까지 운행 중인 분당선과 연결되고 출퇴근 시간에 8분, 평시 12.5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의 서울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이용객은 5만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철도시설공단 이태균 광역민자철도처장은 "현재 모든 공사를 마치고 합동시운전을 준비 중"이라며 "나머지 기흥~수원 구간 중 기흥~방죽 구간은 내년 말, 방죽~수원 구간은 2013년 말에 각각 개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당선 오리~수원 복선전철 노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