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소외계층 위해 "사랑으로 김치 담가요"

2011-11-03 15:25
  • 글자크기 설정
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쌍용건설은 최근 임직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인턴사원 이종규 씨(24)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린 거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3년부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은 팀워크가 중요한 건설업의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아름다운 가게, 광주 한사랑 마을, 성남 안나의 집, 대한적십자 등 사회복지단체에 후원을 진행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