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쌍용건설은 최근 임직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3년부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은 팀워크가 중요한 건설업의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아름다운 가게, 광주 한사랑 마을, 성남 안나의 집, 대한적십자 등 사회복지단체에 후원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