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마석파출소 일원, 구 화도읍사무소 일원 등 8곳에 총 340명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현재까지 53곳에 2700면의 공용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화도읍 구 시가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마석파출소 일원에 31면을 갖춘 화도 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구 화도읍사무소 일원에 37면을 갖춘 화도 제6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인근 재래시장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사능역 인근에 진건 제3공영주차장을 조성, 전철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전격 도입하는 등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