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민원서류 발급은 민원 24를 통해 전입신고 등 총 3,020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 및 임야대장 등본 등 총 1208종의 민원서류를 프린터로 직접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토지 및 임야대장 등본과 지적도·도면을 제외한 건축물대장 등초본 등 공시성 정보에 대해서는 민원24에서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이중 일부는 수수료가 면제돼 수수료 혜택과 시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20개 분야의 생활민원 일괄서비스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이사 후 민원 일괄신청, 개명신고 후 민원일괄신청 등 주요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괄로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과 건축물대장 등초본 열람 등 10종의 민원을 열람하고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위해 전용 위젯으로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음성 안내와 키보드만으로 검색이 가능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24 이용을 통해 민원서비스 선진화는 물론 국가적으로는 종이문서 발급 등 감축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며 행정기관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민원인의 시간과 수수료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