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생명은 지난 30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제9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마이런 천사랑 대공원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이튿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심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낸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남자부 하프코스 우승은 1시간 24분 4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백민현 씨가 차지했다.
이원혁 동부생명 부사장은 “참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모토 아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심장재단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