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식센터 유치 “박차 가해”

2011-10-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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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성남지식재산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내 소재한 전자부품연구원의 지적재산 인프라를 활용해‘성남지식재산센터’로 지정받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청이 지정하는 지식재산센터는 각종 특허정보 제공은 물론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반적인 상당과 중소기업 지식재산 전 분야에 대한 지원 창구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시는 각종 특허기술 인프라가 구축된 우수 ‘연구소 TLO기관(기술특허사무)’인 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함으로써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동부권의 혁신거점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시는 또 이번 ‘성남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될 경우, 내년부터 성남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컨설턴트를 통한 지식재산 종합서비스제공, 지식재산권리화 및 사업화, 지식재산권 교육 등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성남지식재산센터’유치에 발 벗고 나서 지역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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