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은 지난 25일 안산 부곡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이주 여성 20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대표 노춘호)은 지난 25일 안산 부곡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이주 여성 20명과 함께 ‘사랑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상’ 행사는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갈비찜을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고, 이주 여성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리홈의 ‘사랑의 밥상’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년부터 시작됐다.
리홈 노춘호 대표이사는 “수차례 사랑의 밥상을 열어온 결과 많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배움과 소통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사랑의 밥상’의 의미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