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 한·미 FTA 조기 비준 촉구

2011-10-26 13: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무역협회 산하 통상진흥위원회와 미래분과위원회는 26일 연석회의를 갖고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조기 비준을 촉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글로벌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 국회가 조속히 한-미 FTA를 비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희정 무역협회 통상진흥위 위원장은 “한국은 유럽연합(EU), 미국 등과의 FTA로 일본, 대만 등 경쟁국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있다”며 “미국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유리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미 FTA가 이른 시간 내에 비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한-미 FTA 외 유럽의 재정위기와 환율변동에 따른 무역업계 대응책을 모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