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개발한 ‘웅진 스토리빔’(Storybeam)이 TV홈쇼핑에서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 스토리빔이 TV홈쇼핑 GS샵과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한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총 5600개, 총 22억2천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웅진 스토리빔’은 웅진씽크빅에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빔 프로젝터 형식의 영상그림책이다.
초소형 크기의 프로젝터로 100편의 한글과 영어 동화책 콘텐츠를 탑재, 벽과 천장 등 빛을 비출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들려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을 입혀 독서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교육에 발 빠른 30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 주문이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웅진 스토리빔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3일 TV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매진된 이후 17일만에 추가 방송 3개가 긴급 편성됐을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해 오는 30일 일요일 밤 22시 50분부터 TV홈쇼핑 GS샵을 통해 세 번째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