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1761억원, 371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14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1.66%) 운송장비(-1.64%) 의료정밀(-1.17%) 금융업(-1.41%) 증권(-1.36%) 등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종이 목재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한국전력을 제외한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0.63%) 현대차(-1.10%) 현대모비스(1.71%) 포스코(-0.82%) 등이 하락세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되며 유럽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7.00포인트(1.74%) 떨어진 11706.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5.14포인트(2%) 하락한 1229.0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1.02포인트(2.26%) 내려간 2638.42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