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성범죄를 저지른 학생들이 전학시 전학대상 학교에 관련 자료 전달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이 의원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성폭행한 학생들이 전학을 가면 이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없어진다니 법을 고쳐야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성폭력 가해학생이 전학시 대상 학교에 관련 자료 전달을 의무화하는 것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교내 성폭력 사건 은폐시 교장 및 교사 가중처벌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