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상분쟁을 타협 처리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양호한 국제 양자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된 국가들이 남해각방선언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 상호 신뢰를 유지해야할 것”이라며 “일부러 긴장을 조성하고 대립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남중국해 문제에)제 3국이 문제 해결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다자 방식이 아닌 양자 방식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