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하수도 역류 현상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하수도 준설 사업을 실시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찬종 제주도 수자원본부장은 서귀포시 원활한 하수처리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가옥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시는 올해 하수도 흡인준설 154㎞,맨홀 뚜껑정비 등 7,560개소에 대해 5억원을 투자하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총 5억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하수관 238㎞,하구도 시설물 5,100㎞의 준설을 실시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자원 본부 관계자는“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준설 및 정비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