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투쟁을 계속될 것이다”리비아의 독재자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유일한 생존하는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이 결의를 다졌다. 미국 ABC방송은 23일(현지시간) 사이프 알-이슬람의 육성 메시지가 시리아 알-라이 TV를 통해 방송됐다고 보도했다. 사이프는 동영상을 통해 “나는 리비아 살아있으며 자유롭다”며 “저항을 계속해 끝까지 복수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는지 미리 녹음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