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ATM 수수료 인하

2011-10-25 15: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KB국민은행은 가계의 금융비용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자동화기기 출금 및 송금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0만원 이하 소액출금과 1회 초과 연속 인출할 경우 2회부터는 수수료를 50% 할인해 기존의 500원에서 250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현금이 수반되지 않는 계좌송금의 경우 시간내/시간외 수수료 구분이 폐지된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부담하던 300원의 수수료가 면제됐다.

타행 송금의 경우에도 시간내/외 구분이 폐지됐으며 기존 600~1600원이던 수수료가 500원~1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10만원 이하 송금시 수수료는 1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졌다.

국민은행은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빠른시일 내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21일 발표하였던 소외계층고객 금융수수료 면제 대책은 오는 28일부터 시행해 영업시간외 당행 ATM을 이용한 현금인출 수수료 500원과 계좌송금수수료 300~1600원과 인터넷·모바일·폰뱅킹을 이용한 타행 송금수수료 500원도 면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