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센터장 양준호 교수)와 연수구청 지역경제과는 오는 28일 연수구청 1층 로비에서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청소사랑 등 14개 업체)과 국내 성공 사회적기업(딜라이트: 노인보청기 생산업체) 등 총 15개 업체를 초청,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사회적기업 박람회에 이어서 오후 3시부터는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내 사회적기업가들과의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가 기획하고 연수구 지역경제과가 실무와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박람회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 창업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처음으로 지역 시민들과의 멘토링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대는 이번 박람회와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인천지역 내 사회적기업들 간 네트워크가 정착 되고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의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