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장관, 역대 문화장관 초청 간담회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 전직 문화부장관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 전·현직 장관들 사이에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가졌다. 김영수(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민, 송태호, 정병국, 신낙균, 이민섭, 최광식, 이어령, 남궁진 문화부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낮 중구 필동 한국의집 청우정에서 역대 문화부 장관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간담회에는 이어령 초대 장관을 비롯해 이민섭, 김영수, 송태호, 신낙균, 남궁진, 김성재, 김종민, 정병국 등 9명의 전직 문화부 장관이 참석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문화부는 문화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새로운 장관이 취임하면 역대 문화부 장관 간담회를 열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도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 전·현직 장관들 사이에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