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명품 아울렛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명품 쇼핑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섰다.
CJ오쇼핑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최저가 아울렛 방송을 통해 명품 할인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1월 첫 선을 보인 최저가 아울렛은 새벽 시간대(오전 1시 50분) 활동이 많은 ‘올빼미족’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특히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며 명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CJ오쇼핑은 유럽과 미국 등 현지에서 시장 조사를 통해 명품을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 역시 CJ오쇼핑이 정식 수입한 제품들이라고 CJ오쇼핑 측은 설명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쇼핑 아울렛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