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명품 아울렛' 방송으로 파격 할인 혜택 제공

2011-10-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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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명품 아울렛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명품 쇼핑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섰다.

CJ오쇼핑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최저가 아울렛 방송을 통해 명품 할인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1월 첫 선을 보인 최저가 아울렛은 새벽 시간대(오전 1시 50분) 활동이 많은 ‘올빼미족’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특히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며 명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CJ오쇼핑은 이번 할인 방송 기간동안 △구찌(GUCCI) △펜디(FENDI) △셀린느(CELINE) 등 고객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명품 브랜드 30여 종을 기존가에서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부로 구매 시 무이자 10개월까지 가능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일시불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CJ오쇼핑은 유럽과 미국 등 현지에서 시장 조사를 통해 명품을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 역시 CJ오쇼핑이 정식 수입한 제품들이라고 CJ오쇼핑 측은 설명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쇼핑 아울렛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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