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특정시점에 해당금액을 보증해주는 변액보험 3종을 신규로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판매중인 상품은 '알리안츠생명 (무)파워베스트업 변액연금보험Ⅱ', '메트라이프생명 (무)Daily Step-up 변액보험', '흥국생명 (무)자자손손드림 변액연금보험'이다.
알리안츠생명의 '(무)파워베스트업 변액연금보험Ⅱ'은 업계 최초로 원금보장수수료(GMAB)가 미부과될 뿐 아니라 환급률이 높다는 장점 등으로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 신상품으로 선정됐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8세까지로 기본보험료는 20만원 이상이다.
납입금액에 따라 보험료도 할인혜택(50만원이상 1%, 100만원 이상 2%, 200만원 이상 2.5%)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무)Daily Step-up 변액보험'은 매일 수익률을 평가해 가장 수익이 높은 시점의 평가금액을 80% 보증하며 적립형과 거치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적립형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이며 거치형은 만 15세~70세로, 계약일 이후 5년 경과시 저축보험 또는 연금보험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흥국생명의 '(무)자자손손드림 변액연금보험'은 부의 이전(계약자 및 피보험자 교체 가능) 및 비과세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형 가입 연령은 만 15세~70세이며 거치형은 만 15세~65세로, 특히 스텝형Ⅱ에 가입하면 납입 보험료의 300%까지 보증해준다.
세 상품 모두 '스텝업(Step-up) 보증제도'가 적용돼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특정시점에 해당금액을 보증해주며, 10년 이상 유지시에는 비과세혜택도 제공된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 팀장은 "변액보험 3종은 모두 Step-up 보증제도 적용으로 안정적이면서도 펀드실적에 따른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며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