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일제점검

2011-10-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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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어린이식품안전보호에 발 벗고 나선다.

이는 시가 수능일과 일명 빼빼로데이(11.11) 등을 맞아 다양한 초컬릿류와 떡류 등에 대한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제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이에 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50개소와 초콜릿류, 떡류 제조업소 4개소에 대해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표시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등 총 54개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선 적극적인 행정조치도 실시된다.

한편,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해 월 1회이상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린이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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