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CHA 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차움 명예원장인 이시형 박사가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숲의 치유기능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받고 산림청으로부터 국민훈장을 수여 받았다.이 박사는 1980년대부터 숲과 관련된 연구를 해 왔으며, 1985년에는 숲을 통한 청소년 왕따 문제 치유방안을 제시했다. 1995년에는 ‘신경성 클리닉’이라는 책에서 숲의 기능을 소개한 바 있다.숲 치유 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사업과 세로토닌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숲 치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숲의 치유 기능을 부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