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1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커플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정용기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공형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섯 남녀의 처절한 커플 탄생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로맨스 영화 ‘커플즈’는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연배우 김주혁과 이윤지는 영화에서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믿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운명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