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식 시 개청 30주년 및 가학광산 탐방코스 개통을 기념해 15일 시민소통위원회 200명과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는 광명시 개청 3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도덕산, 구름산,가학산, 서독산을 잇는 한치고개육교가 완공돼 광명시를 남북으로 잇는 등반 코스가 개통됐음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등반대회 출정식에서 그동안 시민소통위원회 위원들과 활동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한 시민소통위원은 “우리 시의 주요 관광시설을 직접 돌아보니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통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발전과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향상을 위해 독자적인 매뉴얼 구축과 정기적인 등반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