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우미건설의 '도안신도시 18블록 우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분양 예정인 대전 도안신도시 18블록 '우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약 1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70~84㎡의 169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도안신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70㎡ 주택이 474가구 포함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70㎡의 주택 구성과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대전지하철 2호선(예정) 등의 개발 호재가 많다"며 "우미린 만의 특화된 상품구성과 입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 042) 477-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