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한마음 등산대회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이는 군포시가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함이다.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야외 공연장에서 수리산 숲길을 걷는 ‘군포시민 한마음 등산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등산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 노랑바위약수터와 명상의 숲, 쉼터, 상연사, 중앙도서관, 시청으로 이어지는 8㎞의 코스를 약 2시간 동안 걷게 되는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으로 묵밥이 제공되며, 자전거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기회 증대를 위해 홀수달에는 ‘수릿길 걷기대회’를, 짝수달에는 ‘한마음 등산대회’를 사회단체 주관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